> 고객지원 > 이름 bajaeway 이메일 electric@bajae.com 작성일 2024-10-18 조회수 900 파일첨부 제목 [Eletric] 현대로템, 광양항 물류 자동화설비 수주 현대로템이 화물 무인이송장비(Automated Guided Vehicle, AGV)실적 확대를 통해 첨단 스마트 물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. 현대로템은 여수광양항만공사(이하 공사)에서 발주한 약 828억원 규모의 광양항 자동화 부두 AGV 제작·납품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. 무인이송장비(AGV)는 화물을 적재해 지정된 장소까지 자동으로 이송하는 무인 차량으로 물류 자동화의 핵심설비이다. 이번 수주를 통해 현대로템은 오는 2029년까지 총 44대의 항만 AGV를 비롯한 관제시스템, 충전기 등 관련 인프라 설비를 공사에 공급할 예정이다. 현대로템이 공급할 AGV는 길이 16m, 폭 3m, 높이 2.3m 크기의 대형 항만 AGV로 최대 65톤 중량의 컨테이너를 운송할 수 있다. 전기 구동 방식이며 고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30분 충전만으로도 8시간을 구동할 수 있다. 안정적인 무인 주행을 구현하는 다양한 기술들도 적용된다. AGV에 탑재된 안테나와 항만 바닥에 매립된 센서인 트랜스폰더(Transponder)가 실시간으로 차량의 위치를 교신해 정교한 운행을 가능케하며 전·후면에 장착되는 라이다 센서는 장애물 감지로 주행 간 충돌 방지 등 최신 무인화 기술이 탑재된다. 특히 현대로템이 독자 개발한 AGV 관제시스템을 통해 복잡한 물류 현장에서도 AGV가 유기적으로 화물을 운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알고리즘에 기반해 무인이송장비의 이동 경로를 최적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. 현대로템이 공급할 물류 자동화설비는 컨테이너 이송, 적재, 반출 등 부두 내 모든 뮬류 과정의 완전 자동화가 구현될 광양항의 물동량을 맡게 될 전망이다. 현대로템 관계자는 “고품질의 설비들을 적기 납품해 스마트 항만으로 거듭날 광양항의 안정적인 운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며, “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항만은 물론 스마트 팩토리 등 물류 자동화 설비 시장 공략에 힘쓸 것”이라고 말했다. 한편 현대로템은 물류 자동화 시스템 종합 솔루션 제공 업체로서의 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. 지난 2020년 관련 사업 조직을 정비해 스마트물류사업실을 신설하고, AGV 및 AMR(Autonomous Mobile Robots), 자동창고 등 다양한 물류 자동화 설비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, 또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에코플랜트 공장에 AGV 전용 생산라인과 주행시험장을 구축해 생산 효율을 제고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. 현대로템은 지난해 수주한 부산 신항 7부두 AGV 60대 및 관련 인프라 공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이번 광양항 사업까지 수주로 연결하는 등 꾸준히 실적을 쌓고 있다. 이전글 위례과천선, KDI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…사업 본궤도 진입 다음글 LS마린솔루션, LS빌드윈 편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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